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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하반기 방북 위해 북한 수해돕기 2차 물자 지원

유진벨 / 578

유진벨, 북한 수해돕기 2차 물자 지원
단동에서 평양으로, 가을 정기 방북 시 전달 예정


대북지원 민간단체 유진벨재단(대표 스테판 윈 린턴, 한국명 인세반)은 지난 8월 말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24억 원 상당의 지원 물자를 선적한 데 이어 8일, 약 4천3백만 원 상당의 수해지원 물자 2차분을 10톤 트럭 2대로 단동에서 평양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될 물자들은 기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환자용 생필품 2,500세트, 방한복, 속내의, 연탄난로 등 대부분 수해지원 물품들로 지난 8월 말, 1차로 비닐방막, 항생제, 일반 의약품 등의 수해물품이 이미 들어간 바 있다. 수해가 난 지 벌써 몇 달이 지났지만, 사실상 북한의 수해 복구는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진벨에서는 지금까지는 인천항을 통해 남포로 지원물자를 보내 왔지만, 2차로 지원된 물품의 경우 의약품이나 의료장비와는 달리 대부분 일반 환자들이나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게 될 생활물품들로 북한 내에서도 널리 구할 수 있는 중국제로 보내기 위해 직접 중국에서 구입하여 단동을 통해 트럭으로 운송하게 되었다고 유진벨 측은 밝혔다.

스테판 린튼 회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2차 지원물품은 수해 소식을 듣고 한국과 미국의 교회와 일반 후원자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해 주신 덕택에 마련된 지원물품들로 어려울 때 주는 도움이야말로 큰 감동으로 그들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해물품을 위해 모금활동을 벌여 온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회장은 “북한의 수해 소식을 듣고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 의료기관의 환자들을 돕고자 회원 단체들에게 북한 수해에 대해 알리고 모금활동을 벌이게 되었다”며, “지난 2001년부터 유진벨을 통해 꾸준히 결핵퇴치사역에 동참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그 지역의 환자들이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스티븐 린튼 회장을 비롯한 유진벨 대표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약 2주간 북한의 평안북도, 평양시 지역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하반기 지원물품을 비롯한 수해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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