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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부터 2주간 북한 의료기관 20여 곳 방문 예정

유진벨 / 603
유진벨재단, 5억원 상당 대북 의료지원
5월5일부터 2주간 북한 의료기관 20여 곳 방문 예정

유진벨재단은 4월 말에 5억 원 상당의 상반기 대북 의료지원 물품을 평양으로 보냈다. 아울러 유진벨 방북 대표단은 오는 5월5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지원 물품의 전달과 현황 파악을 위해 북한의 지원 의료기관 2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천항에서 중국 단동을 거쳐 평양으로 운송된 대북 지원물품들은 유진벨재단이 결연을 맺고 지원하고 있는 평안남∙북도, 평양시, 남포시 지역 약 30여 곳의 의료 기관에 전달될 의약품 및 의료장비 등으로 컨테이너 15대 분량이다. 결핵관련 의료기관과 인민병원에 필요한 5,150명분의 일반 결핵약, 185명 분의 내성결핵약을 비롯해 진단 및 치료&bull농업 물품으로 구성된 결핵요양소 패키지, 인민병원 모자보건 및 소아보건 의료 물품, 영양 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북한 상황으로 인해 방북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유진벨재단은 계획된 날짜인 5월5일부터 북한 병원들을 방문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은 &ldquo결핵퇴치를 중심으로 의료 지원을 하고 있는 유진벨재단의 사업 특성상, 지원에 차질이 생기면 일반 결핵이 내성결핵으로 악화되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돼야 한다는 것을 북측에서도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rdquo이라고 말했다.

유진벨재단은 6개월마다 결핵약과 의료 물품을 북한 결핵 치료 기관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지원을 받고 있던 결핵환자들이 치료가 어려운 단계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북측과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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