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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진벨, 18억 상당 의료물품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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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 18억 상당 의료물품 대북지원

北 40여개 병원. 결핵요양소에 보내

[서울=연합뉴스 2007-03-21]

대북 의료지원단체인 유진벨재단(대표 스테판 린튼)은 21일 인천항을 통해 18억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북한 남포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낸 물품은 유진벨재단이 6개월마다 지원하고 있는 평양시 사동구역 결핵요양소, 평천구역 인민병원, 남포시 결핵예방원 등 40여 곳의 의료기관에 분배될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이다.

이 중에는 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약 9천200명분과 소아나 산모의 영양지원을 위한 종합비타민 7만5천600병, 산부인과 기본 진단장비, 분만.수술 장비 등도 포함돼 있다.

유진벨은 또 이번에 보낸 물품의 분배 확인과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평안남도와 남포시 지역의 지원 의료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유진벨 스테판 린튼 회장은 "오랜 기간 의료장비와 약을 공급받지 못한 지역 인민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워 가며 어린이와 산모 등 취약계층에 대한 핵심 의료지원을 계속한다면 적기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북한 사회의 막대한 손실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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