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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크리스쳔신문] 스테판 린튼 선교사 밴쿠버 왔다

유진벨 / 985

스테판 린튼 선교사 밴쿠버 왔다

12년간 북한 사랑 유진벨 재단 회장


[크리스쳔신문(캐나다) 2007-06-01]


북한 사랑 12년, 유진벨 재단의 스테판 린튼 회장이 북한 기아동포 돕기회(회장 이광풍 목사)의 초청으로 밴쿠버를 방문, 지난 26일 카나다광림교회(김태원 목사)에서 집회를 가졌다.

&ldquo교회들이 연합하여 북한을 돕는 사역을 하는 것이 그리 흔치 않아 밴쿠버 교계가 상호신뢰의 수도가 아닐까 한다&rdquo고 말문을 연 린튼 선교사는 북한을 돕는 후원자의 신분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왔던 과거의 현실을 예로 들면서 유진벨 재단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ldquo유진벨 재단은 선교사 가족의 선교사업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며 한인사회의 도움을 북한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rdquo면서 &ldquo우리의 조상은 미국의 사랑을 한국으로, 그리고 나는 한국의 사랑을 북한으로 전달하는 택배회사&rdquo라고 겸손해 했다.

후원 단체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로써 불교계나 천주교에서도 자신들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교회들의 후원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대부분을 천주교에서 담당,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현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린튼 선교사의 애쓰는 모습에 박수로 격려하는 진풍경도 있었다.

유진벨 재단의 설명에 이어서 &ldquo십자가의 사랑&rdquo(요한일서4:7-11)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린튼 선교사는 사랑이란 단어가 현대에 참으로 흔하나 &ldquo성경 속의 사랑&rdquo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성경의 사랑은 십자가 희생임을 강조하였다.

즉, 북한을 대할 때 사람의 사랑-돈 혹은 혈육, 민족 등을 앞세워 접근한다면 필경 실패할 것이며 오로지 예수의 사랑으로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상호 신뢰가 쌓일 때까지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 주어야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북한 기아동포 돕기회는 매년 밴쿠버 지역의 각 교회 교단대표들이 모여서 임원을 선출하는 교회 연합기관으로서 밴쿠버 교민사회와 교회협의회 산하 회원 교회들 및 비회원 교회들을 대표해서 북한을 돕는 창구 역할을 하는 독립기관으로 지난 10년간 개인 및 여러 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북한의 동포들을 위한 각종 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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