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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감사의 마음 모아 북한동포들에게

유진벨 / 621
100년 전 감사의 마음 모아 북한동포들에게

- 광주 수피아여중고, 숭일고 보은의 마음으로
대북지원단체 유진벨재단에 후원금 전달 &ndash


지난 금요일 10월 10일에 광주 남구에 위치한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숭일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각각 개교100주년을 맞는 수피아여중고와 숭일고는 이 날 개교100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북한의료지원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www.eugenebell.org) 인세반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인세반대표는 100년 전 이들 학교를 지은 배유지(1868~1925) 선교사의 증손자로 지금 유진벨재단 또한 배유지 선교사로부터 4대째 내려오고 있는 한국사랑을 북한의 동포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배유지(미국명:유진벨) 선교사의 한국 입국 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재단입니다.

광주 수피아 여중고와 숭일고등학교는 1937년 당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폐교를 맞기도 하는 등 바른 교육을 위하여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특히 수피아 여고의 경우 설립 당시 배유지 선교사 부부의 요청으로 스턴스 여사가 기부한 5000달러 (당시 하루 임금 1달러)로 세워진 학교로 학교의 이름 또한 스턴스 여사의 죽은 여동생 제니 스피어를 기념한 것입니다.

이 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수피아여중고에서는 설립 당시 받은 은혜를 다시 북한동포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보은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였고 숭일고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 전교학생들의 마음이 그 자리에서 모두 모아져서 인세반 대표에게 북한의 환자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유진벨 인세반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ldquo100년간 이어져 온 학교와 유진벨 가문의 아름다운 인연이 계속되길 기원한다&rdquo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ldquo이번 두 학교의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북한의 내성결핵환자들에게 적합한 의약품을 전달하며 영양을 공급하는데 전액 사용할 것&rdquo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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