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언론속 유진벨

[매일경제] 유진벨재단 '북한 다제내성결핵 심각'

관리자 / 781

유진벨재단 '북한 다제내성결핵 심각'
인세반 회장 '투명성·치료 시스템은 개선'

매일경제, 2012.11.05 14:47:36      
  

최근 북한을 방문한 유진벨재단 인세반(Stephen Linton) 회장은 5일 "북한 전역에서 다제내성결핵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세반 회장은 이날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지금 결핵 퇴치의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판단될 만큼 다제내성결핵 전염이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 회장은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전보다 협조가 잘되고 있으며 투명성과 치료 시스템 등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북한이 보건성에 다제내성결핵 관리와 유진벨재단의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를 만드는 등 결핵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월15일부터 1일까지 북한에서 평안남.북도와 평양시 다제내성결핵센터 등 8곳을 방문하고 돌아왔다.인 회장은 "다제내성결핵치료센터에서 환자 800여명을 돌보고 있으나 여건상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재단이 운영하는 북한내 다제내성결핵 치료센터의 모습과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다제내성결핵균은 여러 종류의 치료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치료가 어렵다. 1차 결핵환자는 6~8개월간 약을 복용하면 거의 완치되지만 다제내성결핵은 2~3년간 값비싼 다제내성결핵약을 복용해야 한다.특히 다제내성결핵은 부작용이 심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홍구 기자]
 

첨부파일이 없습니다.